2022년 6월, 지난달 대비 국내 항공사 비행기 신규도입, 퇴역 대수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국제선 여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도 리스한 항공기를 반납하는 추세가 멈추고,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면서 오래된 항공기를 교체하거나,
대형항공사는 구형 항공기를 계열사인 저가항공사(LCC)로 인도하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지난 2022년 5월 1월 대비, 항공사들의 한달 간 비행기 보유대수 변화는?
2022년 6월 1일, 국내 항공사 12개 비행기 보유대수 변동량
- 대한항공 : 보잉(BOEING) B737-8 MAX HL8350 1대, 신규 도입 (+1)
- 대한항공 : 보잉 B737-900 HL7724 1대, 진에어에 임대 (-1)
- 진에어 : 보잉 B737-900 HL7724 1대, 대한항공으로부터 도입, 임차 (+1)
- 티웨이항공 : 에어버스(AIRBUS) A330-300 HL8500 1EO, 신규 도입, 임차 (+1)
대한항공은 지난달 대비 보유대수는 154대로 동일하지만, 1대를 도입하고, 1대를 임대해주었습니다.
진에어는 대한항공으로부터 1대를 임차 도입해서 26대가 되었고,
티웨이항공도 에어버스사의 중대형 기체 A330-300을 올해 3대,
이번 달에 3호기를 도입하며 30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1일, 대한항공 비행기 보유대수와 기종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신형 중소형 기체인 B737-8 MAX을 5월 초에 추가로 1대 도입했습니다.
올해 3대를 도입했으며 올해 6호기까지 도입할 예정입니다.
신형 기체를 도입하면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B737-800, B737-900을 진에어에 차례로 임대해주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1일, 국내 저가항공사(LCC) 비행기 보유대수와 기종
진에어가 대한항공이 사용하고 있던 B737-800과 -900을 차례로 받으면서 비행기 대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한항공이 B787을 도입하면 대형 기종도 추가로 인도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예정대로 에어버스사의 중대형 기체인 A330-300을 3대 차례로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중대형 기체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다만 티웨이항공이 지금까지 보잉(BOEING)사 기체만 사용해왔으며,
중대형 기체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계획대로 잘 운영할 수 있을지는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아직 B787-9 1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B787을 10대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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