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저가항공사(LCC) 비행기 수 몇대?
우리나라 대한민국 저비용항공사 LCC(Low Cost Carrier) 항공기 보유대수 변화
2021년 12월 기준, 우리나라 저가항공사(LCC) 6개 기준 비행기 보유대수 변화 현황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에어로케이/에어프레미아/플라이강원 은 제외했습니다.
아래 표에서 해당 연도 8월을 누르면 연도별 보유대수를 확인할 수 있어요! (ex. 2014.08 클릭)
[Replay]를 누르면 연도별 움직임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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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표는 국토교통부 공식 연간 통계자료를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저가항공사의 항공기 수가 계속 증가해왔으나,
2020년 초, 코로나로 인해 국제선이 대부분 막히면서 저가항공사들이 처음으로 항공기 수를 줄이는 추세에 있습니다.
국내 LCC 중에 규모가 제일 큰 제주항공은 2019년 12월만 해도 보잉사의 B737-800을 45대 보유했습니다.
2016년에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을 제외하고는 20대 이상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 3월부터 국제선이 차례로 계속 막히기 시작했고, 여객 수요는 심각하게 감소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경영진의 문제로 항공기 반납이 급속화되었고,
나머지 항공사들은 한두대씩 천천히 규모를 줄이는 추세였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운항면허가 취소되면서 항공기를 대거 반납했지만..
다행히 건설회사 성정에서 인수하여 다시 재운항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으로 인해 아직 여객 수요 회복이 언제쯤 될 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스타항공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규모를 크게 줄인 항공사는 없습니다.
저가항공사(LCC)들이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화물기 도입, 중장거리용 중대형 기체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외여행의 수요가 워낙 많았기에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올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서는 수익구조를 다각화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것이 효율적일지는 잘 고려해보아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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