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20] 우리나라 8개 항공사에 항공정비사 직원 수는 몇명? 최근 10년 현황 변화 (대형항공사 FSC + 저가항공사 LCC 8개)
[2010-2020년 12월 기준] 대한민국 한국 국내 8개 항공사에 항공정비사 직원 수는 몇명? 최근 10년 현황 변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국내 항공사 8개의 정비사 직원수 변화 현황에 대해 보여드리겠습니다.
2021년 9월 9일 기준, 2021년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자료는 없으며,
최신 자료는 2020년 12월 자료이며, 아래에 첨부합니다.
자료 출처 : 항공정보포털시스템 https://www.airportal.go.kr/index.jsp
*참고사항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른 변화 분포이며, 매 달의 인원수는 실제 항공사 직원수와 차이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통계자료는 매년 특정 월에 발표되는 것이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1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ex) 2020년 12월 / 2015년 2월 / 2017년 3월
항공사는 보통 상반기/하반기 2번 채용하거나, 하반기에 1번 채용하는 방식으로 신규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 저가항공사 LCC 초기 단계
2006년 제주항공을 시작으로 저가항공사 LCC 들이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였고,
2008년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 운항을 개시,
2010년에 티웨이항공이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비행기 대수가 얼마 되지 않아 정비사 수가 적었고,
대한항공의 비행기가 아시아나항공의 약 2배였고, 정비사 수도 비례하여 약 2배쯤 되었습니다.
2012년 12월, LCC 성장중, 진에어/에어부산은 모회사로부터 지원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들은 점점 항공기를 도입하고, 정비사를 채용합니다.
다만 진에어는 대한항공,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지원을 받기에 상대적으로 정비사 수가 적었습니다.
2015년 2월, 항공기 도입 증가에 비례한 정비사 수 증가
2012년 12월에 비해 아시아나항공은 비행기 5대를 도입하고, 정비사가 약 200명 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2대를 추가로 도입했고, 정비사 수는 비슷합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은 항공기를 계속 도입하는 시기이며, 정비사 인원 또한 비례하여 충원했습니다.
2017년 3월, 항공사 전반적인 규모 증가
대형항공사들의 비행기 보유수는 큰 차이는 없지만 소형 기종은 퇴역하고,
대형기종이 신규도입되면서 정비사 수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은 소형 비행기를 계속 도입하며 정비사들 또한 많이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이스타항공 운항정지 및 코로나 상황
전반적으로 항공기 수와 정비사 직원수가 증가해왔으나,
2020년 3월 코로나 상황으로 국제선 운항이 불가능해지면서 신규채용을 언제 다시 할 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기존 인력도 비행기 운항을 하지 않으니 휴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2020년 5월부터 운항정지가 되면서, 2020년 12월에 발표된 공식 보고서에 더 이상 등재되고 있지 않습니다. 전부 해고된 것이 아니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2021년 9월 9일 기준, 아직 올해 발표된 공식 보고서가 없습니다. 2020년 12월이 최신 보고서입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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