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름(7월/8월/9월) 휴가철 인기 해외여행지 BEST

에어뷰 AIRVIEW 발행일 : 2023-07-16

3박 4일이라도 올해는 나가볼까하는데..
어느 휴양지가 좋을까요?

간만에 길게 해외여행 가보려는데,
여름에 어느 관광지를 가는게 좋을까요?

여름에 해외여행 가기 좋은 나라좀 추천해주세요!

코로나가 사실상 종식되고 올해 여름은
거의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여행 트렌드는 많이 변했을까요?

아직은 대형 공항의 수요가 높은 취항지를 우선으로 노선이 재개되고 있고,
아직 재개되지 않은 노선들도 많습니다

지금 운항하고 있는 노선 기준으로,
7~9월 여름 시기에 가기 좋은 인기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일본 삿포로

삿포로는 일본의 가장 북쪽에 있는 훗카이도섬에 있는 도시로,
겨울에 눈 축제로도 유명하지만 여름에도 평균 25도 이내의 시원한 날씨로 피서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유명한 맥주공장과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7월 중순부터는 특히 성수기 시즌입니다

엔화가 역대급으로 싸지면서 요즘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데요,
여름 시즌에는 시원한 삿포로를 여행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CTS) 항공편 출발지	직항 운항 항공사
부산 김해공항(PUS)	진에어(LJ) 에어부산(BX)
서울 인천공항(ICN)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제주항공(7C) 에어서울(RS) 에어부산(BX) 진에어(LJ) 티웨이항공(TW)

1시간만에 갈 수 있는 후쿠오카같은 가까운 지역도 있지만

삿포로는 일본 중에서는 먼 거리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특히 여름 시기에 성수기인 몽골은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약 25년간 대한항공이 독점적으로 운항해온 노선입니다

따라서 거리 대비 항공권 가격이 비쌌음에도 여름에는 예약률이 항상 높은 인기 노선입니다

2019년에 아시아나항공이 운수권을 얻었고,
이번에는 국내 LCC들도 추가로 운항이 가능해지면서
제주항공과 에어부산도 몽골 노선에 취항합니다

따라서 대한항공도 항공권 가격을 상대적으로 낮추게 되었고,
비용면에서도 몽골이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멀지 않은 거리라서 밤하늘 은하수에 대한 로망이 있으신분들은
짧게 3박 4일 일정이라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말 별이 쏟아지게 빛나는 몽골의 밤하늘을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칭키스칸공항(UBN) 항공편 출발지	직항 운항 항공사
부산 김해공항(PUS)	몽골항공(OM) 에어부산(BX)
서울 인천공항(ICN)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몽골항공(OM) 에어로 몽골리아(M0) 제주항공(7C) 티웨이항공(TW)

중국보다 위쪽에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까지는 인천에서 약 3시간 반정도 소요되고,
보다 아래쪽에 위치한 부산에서는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완전 가깝지는 않지만, 짧게 3박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오기 괜찮은 몽골입니다

사실 날씨만 보면 태국은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덥고 습한 동남아 날씨여서 쾌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이 하루에 항공편을 3번이나 배치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아무래도 국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호캉스를 누릴 수 있고,
관광 후에 저렴한 비용으로 마사지를 받고 쉬는 걸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꾸준한 재방문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칭키스칸공항(UBN) 항공편 출발지	직항 운항 항공사
부산 김해공항(PUS)	제주항공(7C) 진에어(LJ) 에어부산(BX)
서울 인천공항(ICN)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타이항공(TG) 에어부산(BX) 제주항공(7C) 진에어(LJ) 에어프레미아(YP) 티웨이항공(TW)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X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