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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통합2

"에어부산-에어서울, 진에어로 통합" 허브는 인천공항 예정.. LCC 부산 떠나나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 통합 LCC 기반은 "인천국제공항" 발표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연차총회 참석차 카타르에 방문한 대한항공의 조원태 회장의 통합 LCC에 대한 기자회견 발표에 국내 항공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을 통합한다는 내용은 2020년부터 나왔지만, 당시 산업은행이 발표했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추진’이라는 보도자료에서는 통합 LCC 설립 시 ‘세컨드 허브’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조원태 회장이 발표한 내용은 LCC는 “진에어” 브랜드로 통합하며 인천 국제공항(ICN)을 허브로 하고, 김해국제공항(PUS)을 두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결국 부산을 기반으로 지역항공사 역할을 하던 에어부산이 기.. 항공칼럼 2022. 6. 23.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시 비행기 300여대.. 국내 80% 점유 괜찮나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대형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수합병 과정에 있습니다. 아직 해외 국가들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대한항공은 최근 진에어 지분을 인수하며 자회사로 다시 들여왔습니다. 통합 LCC를 만들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 작업으로 해석되며, 정확한 내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대한항공에서 특히 미국과 유럽의 승인을 받아내기 위해 300억 이상의 비용을 쓰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인수하면 어떻게 되는데?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조건부 승인을 하긴 했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하면, 단지 대형항공사가 우리나라에서 하나만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 저가항공사(.. 항공칼럼 2022.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