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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B737 반납1

플라이강원의 인천공항 취항이 어려워진 현실적인 이유와 배경은? 플라이강원의 힘들었던 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 과정 먼저 플라이강원이 설립된 것은 2016년 4월이지만,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는 계속해서 거절됐다. 강원도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항공사를 운영하기에는 수요도 충분하지 않았고, 플라이강원의 재무구조도 탄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플라이강원 자체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미 한국에는 땅과 국민 인원수 대비 항공사가 너무 많았다.. 대형항공사(FSC)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있고 저가항공사(LCC)는 이미 6개나 있다. 여기서 저가항공사가 더 많이 생겨나는 것은 그야말로 저가 경쟁이 심화될 뿐 항공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보다 실이 많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결국 3번째 승인 신청 끝에 2019년 3월에 승인을 받게 되는데, 이때.. 항공칼럼 2023.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