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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조원태-회장-비행기-계약-여부


한진그룹의 조원태 회장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 78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IATA는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의 약자로, 

전 세계 항공운송사업자들을 대표하는 협회입니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IATA 미팅과 

세계항공운송정상회의(World Air Transport Summit·WATS)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IATA 연차총회 주요 논의 안건

  •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0(제로)' 목표
  • 급등한 항공유 가격에 대한 대응
  •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항공기 도입
  •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조원태 회장 주요 미팅 일정

  • 항공 동맹 연합 SKYTEAM(스카이팀) 회원사 미팅
  • 보잉(BOEING) · 에어버스(AIRBUS)사와 신규 항공기 도입 관련 미팅



확정적인 것은 없지만, 보통 큰 행사에서 

보잉사, 에어버스와 미팅 시 항공기 계약이 성사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에어쇼가 아니기 때문에 신규 계약 가능성을 높게 점칠 수 없지만, 

항공기 제작사와 별도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것으로 볼 때
신규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신규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항공기는?



1) 여객기 : 보잉 B777X VS 에어버스 A350

보잉 B777X와 에어버스 A350 여객기가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
유튜브 = ONESkyFlyer

 

연차총회에서도 중요하게 언급하는 것처럼 

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신형 항공기를 써야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보잉사의 출시 예정인 B777X 기종과 에어버스의 A350 기종이 가장 유력한 후보입니다.


하지만 A350 기종의 경우 롤스로이스(Rolls-Royce)사의 엔진만 탑재가 가능한데, 

대한항공이 롤스로이스 엔진에 대한 정비 권한이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도입할 예정이 없었지만, 

이번에 GE나 프랫 & 휘트니 사의 엔진을 추가한다거나 

롤스로이스 정비권에 대한 별도 계약이 추가된다면,
A350을 도입하는 것도 크게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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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보다 더 가능성이 높은 것은 보잉사의 B777X입니다.
대한항공이 실제로 2019년에 연료 효율성이 높은 

차세대 대형 기종으로 관심을 크게 보인적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신형 기재 도입에 대한 내용이 쏙 들어갔지만, 

이번에 B777X를 계약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예상합니다.

 


2) 화물기 : B777XF VS A350F

보잉 B777XF와 에어버스 A350F 화물기가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
트위터 = Hayel Bakhsh


대한항공은 현재 보잉사의 화물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잉사의 전세계 화물기 시장 점유율이 약 80%로, 

에어버스가 여객기 시장에서는 많이 따라 붙었지만,
화물기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버스에서 보다 적극적인 전략으로 

A350F를 대한항공에 판매하려 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보유한 화물기들은 충분하지만,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을 고려하면 사정이 다릅니다.
아시아나항공에서 사용중인 대부분의 화물기가 25년이 넘는 기체로, 

곧 교체 주기가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아직 여객기, 화물기 계약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21일까지 일정이니 며칠 내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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