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 항공기 보유 대수 및 기종
버진 애틀랜틱 항공(Virgin Atlantic Airways)은 버진 그룹의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Sir Richard Charles Nicholas Branson)이 설립한 영국의 2등 항공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아시아나항공 정도의 위치로 볼 수 있습니다.
Full Service를 제공하는 대형 항공사(FSC)에 속하긴 하지만, 비행기 대수는 매우 적은 편입니다.
그럼 버진 애틀랜틱이 보유하고 있는 비행기 종류와 기종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버진 애틀랜틱 항공 특징
- 설립년도 : 1984년
- IATA코드 : VS
- ICAO 코드 : VIR
- 항공사 콜사인 Call Sign : VIRGIN
- 항공동맹 : 2023년부터 스카이팀(SKYTEAM) 예정
- 보유 항공기 : 38대
- 취항지 수 : 31개 공항
아시아쪽 노선은 거의 운항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항공사이지만,
2023년부터 대한항공이 속한 항공동맹 스카이팀(SKYTEAM)에 합류하는 것이 결정되면서 요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카이팀에 합류하는 최초의 영국 항공사로, 제휴하는 노선이 확장되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취항은 안 하고 있으며, 스카이팀에 합류하더라도 인천공항에 신규취항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대한항공과의 코드쉐어를 통한 판매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진 애틀랜틱은 올해 세계 TOP 20위권에 진입했으며, 스카이팀 합류 이후 성장 가능성이 더 높은 항공사입니다.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2 SKYTRAX 평가 기준 세계 최고항공사 TOP 20
Virgin Atlantic Airways 항공기 대수 및 기종
항공기 기종 | 대수 |
Boeing 787-9 | 17 |
Airbus A330-300 | 10 |
Airbus A330-900 | 2 |
Airbus A350-1000 | 9 |
합계 | 38 |
버진 애틀랜틱은 과거에 중소형 사이즈의 A320을 6대, A321을 1대를 도입하여 운영했었지만,
지금은 전부 퇴역시키고 중대형 사이즈의 광동체 기종만 도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B787, A330, A350 3개 기종만 도입하여 운항할 계획입니다
대형 기체를 운영하는 만큼 유럽 내부 노선을 운영하지 않고,
미국, 아프리카, 동아시아 등 중장거리 노선을 주력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버진 애틀랜틱 항공 주력 항공기 기종 특징
보잉 B787-9
보잉사의 신형 B787 시리즈(-8/-9/-10) 중에서 중간 크기의 기체로, 가장 판매량이 많은 베스트셀러입니다
우리나라 대한항공도 이 기종을 10대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체의 50% 이상을 탄소복합소재를 사용해서 친환경적이며, 연료 효율이 높고,
기내 습도가 구형 기체 대비 50% 수준으로 높아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하는 기체입니다
에어버스 A330-900
신형 에어버스 A330NEO(-800/-900) 중에서 크기가 큰 모델인 -900만 도입하고 있습니다
A350과 포지션이 겹치는 데다가 A350은 신형 기체인데 반해 구형 기체를 개량한 모델이라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인기가 별로 없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항공사들도 있습니다
에어버스 A350-1000
A380을 대체할 신형 A350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큰 -1000 기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A350-900(A359)를 도입해서 운용중입니다
-900보다 동체가 길고 더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습니다
버진 애틀랜틱 항공, 추가 도입 예정 기체
- AIRBUS A330-900
- AIRBUS A350-1000
에어버스사의 A330, A350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지만 중간에 기종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형 기종 중에서도 사이즈가 큰 A330-900, A350-1000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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