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0 Daily 항공 주요 뉴스) 항공편 증편 가속.. 정부지원금 연장될까
코로나가 완화됨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이
각자의 전략대로 항공편을 증편하고 있습니다.
합병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겹치는 시간대나
노선을 피해가며 운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부산~싱가폴 노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항공은 B737MAX 단일 기종을 도입할 예정으로,
장거리는 전혀 고려 대상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는
5시간 정도 거리의 중거리 노선을 먼저 운항해본 후
안정화가 되면 미주,
유럽, 호주 등 10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타항공이 최종 테스트를 통과했음에도
아직 운항증명(AOC) 승인 여부가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면허를 받고 항공기를 도입해야 휴업하고 있는 항공사 직원들이 일을 하고,
해고되었던 직원들이 복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애가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7월에 대체적으로 항공편이 많이 증편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22일에 결정날 것으로 보이는
항공업계에 대한 지원금 연장 여부 발표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6개월 연장까지는 힘들더라도,
3개월이라도 연장된다면 항공업계에 그나마 숨통이 틔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오늘자 국내 항공사들의 주요 소식입니다.
1.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 IATA 참석차 출국.. 신규 비행기 계약할까
2. 대한항공, 2022년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620010010075
3. 여름 성수기 시즌, 제주항공-티웨이항공 몽골 취항.. 독점하던 몽골 노선 드디어 가격 내릴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201813i
4. 성수기 미국직항, 이코노미도 500만원 육박.. 미친듯이 급등하는 항공권 가격
http://www.koreatimes.com/article/1420328
5. 한국 저가항공사(LCC) 9개사 각기 다른 전략 선보여.. 다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제주항공/에어서울 : 중단거리 집중 공략
진에어/티웨이항공 : 중장거리 노선 신규 진입 공략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988
6. 진에어, 여름 성수기 국제선 노선 대폭 늘린다.. B777로 추가 좌석도 확보
- 6월 말 : 방콕, 세부, 코타키나발루, 다낭 등 동남아 노선 증편
- 7월 22일 : 인천~푸켓 / 인천~칼리보 노선 취항
- 7월 22일 : 괌, 클락,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B777 투입 예정
https://www.news1.kr/articles/?4716960
7.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연장 여부, 22일에 결정된다.. 불안에 떠는 항공업계 직원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0618500001
8. 유가·환율·금리 연달아 고공행진.. 불리한 항공업계
https://www.dailyimp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814
9. 제주항공, 日 마쓰야마 노선 운항 중단 연장.. 코로나 지속돼 여객 수요 적어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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