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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비수기는 몇월?✈️ 언제 항공권 가장 싸게 예약할 수 있어?

에어뷰 AIRVIEW 발행일 : 2023-02-03

 

해외여행 언제 가면 제일 싸게 갈 수 있어?

성수기 아니어도 되니까 항공권 제일 싼 시기는 언제야?


가격이 제일 중요해서.. 여행 가기 제일 비수기 시즌은 몇 월이야?

 

 

해외여행을 갈 때 항공사, 비행기 기종, 서비스 수준, 마일리지 적립 등
항공권을 구매하기 전에 고려하는 요소가 다양하지만,
그중 항공권 가격이 가장 큰 고려 대상이라고 합니다.

 

1년 12달 중,
항공권 가격이
특별히 싼 달이 있을까요?

 

4계절이 뚜렷한 나라는 아무래도 날씨별로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성수기와 비수기 시즌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며,
해당 국가의 공휴일 시기에 따라서도 항공권 예약률의 차이가 크게 나기도 합니다.

 

항공권을 예약하는 시점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출발일 기준
8주, 16주, 20주 전에
구매하면 가장 싸다!

 

등의 내용은 조사 기관마다 편차가 매우 큽니다.

하지만 몇월에 출발하는 항공권이 가장 저렴하고 비싼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조사 결과가 일치합니다.

 

그럼 우리나라 출발일 기준, 성수기/비수기와 몇 월에 가장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2월 항공권 가격: 성수기, 비싼 편 ★

  • 새해 연초
  • 1월 : 학생들 겨울방학
  • 2월 : 학생들 봄방학
  • 겨울 눈축제
  • 설날 연휴
  • 호주, 뉴질랜드 등 계절 반대지역 여름 성수기

 

1월에서 2월은 추워서 여행 가기보다 집에서 쉬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눈이 오기 때문에 관련 축제가 많아 해외여행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가까운 지역으로는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가 있습니다.

 

1달 정도 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나 뉴질랜드 지역은 한창 여름 성수기라 인기가 많은 시기입니다.

 

 

3월 항공권 가격: 비수기, 싼 편 ★★★★

  • 공휴일 : 삼일절 (1일)
  • 학생들 개학

 

삼일절이 평일인 경우 앞, 뒤로 휴가를 붙여 연휴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2023년에는 수요일이어서 월화, 목금 이틀 휴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이 따뜻해지는 시기이긴 하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꽃이 피기 전이며,
학생들이 개학을 하는 시기로 상대적으로 항공권 가격이 싼 편입니다.

 

 

최저가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

 

 

 

 

4월 항공권 가격 : 비수기, 비싼 편 ★★

  • 완연한 봄
  • 꽃피는 계절, 축제 다수
  • 공휴일 없음

 

4월은 크게 공휴일 연휴는 없는 달이지만 완연한 봄날씨로 각종 꽃 축제가 열리는 시기입니다.

가까운 일본부터해서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도 축제로 홍보를 많이 하는 시기입니다.

 

항공사에서 성수기로 취급하지 않지만, 특가항공권은 거의 구매할 수 없을 정도로 예약률이 높은 4월입니다.

 

 

5월 항공권 가격 : 부분 성수기, 비싼 편 ★★

  • 늦 봄
  • 공휴일 : 어린이날 (5일), 부처님 오신 날 (27일)
  • 축제 한창

 

더워지기 전,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날씨이며 공휴일이 많아 미리 계획하여 가족여행을 많이 가는 5월입니다.

공휴일 연휴에 맞춰 항공사들도 성수기 요금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 노선의 예약률이 높은 편입니다.

 

 

6월 항공권 가격: 비수기, 싼 편 ★★★★

  • 공휴일 : 현충일 (6일)
  • 초여름
  • 앞/뒤로 성수기 달 사이의 기간

 

5월 연휴와 7~8월 여름 휴가에 맞춰 해외여행을 많이 계획하기 때문에,
6월은 상대적으로 예약률이 낮고,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한여름이 되기 전 날씨로, 공휴일은 하루뿐이지만
이 시기를 잘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인기 노선에 마일리지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어려운데,
6월에는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7~8월 항공권 가격: 성수기, 가장 비싼싼 편 ★

  • 공휴일 : 광복절 (15일)
  • 여름 휴가 시즌
  • 학생들 방학

 

공휴일은 8월에 하루뿐이지만,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으로
휴가를 잘 쓰지 못하는 직장인들은 특히나 연초부터 미리 해외여행을 예약하는 시기입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극성수기로 국내, 해외에 가릴 것 없이 예약률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평소보다 공항에 빨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시간이 매우 길 수 있습니다.

 

 

9월 항공권 가격: 성수기, 비수기, 싼 편 ★★★★

  • 공휴일 : 추석 연휴
  •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

 

대표적으로 3, 6, 9월 3달 간격으로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시기가 옵니다.

여름휴가 동안 직장인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와서 상대적으로 예약률이 낮은 시기이며,
뜨거운 여름에 밖에 돌아다니는 것을 선호하지 않거나
여름휴가 없이 9월에 사용이 가능한 직장인들이 오히려 선호하는 시기입니다.

 

아직 가을 단풍이 시작되기 전으로 축제는 많이 없는 달이며,
매년 추석 연휴 일정에 따라
해당 기간은 예약률이 높은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항공편은 저렴한 9월입니다.

 

 

 

 

10월 항공권 가격 : 부분 성수기, 비싼 편 ★★

  • 공휴일 : 개천절 (3일), 한글날 (9일)
  • 가을 단풍 시즌
  • 축제 시기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초 공휴일까지 휴가를 내고 긴 여행을 가는 수요가 많은 편입니다.

10월 중순부터는 단풍 시즌이 시작되면서 캐나다 등 단풍이 아름다운 도시에 예약률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11월 항공권 가격: 성수기, 비수기, 가장 싼 편 ★★★★★

  • 공휴일 : 없음
  • 늦가을
  •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
  • 해가 짧아지고 쌀쌀한 날씨

 

단풍이 지고, 날씨도 쌀쌀한 11월은 1년 중 가장 항공권 가격이 싼 편입니다.

여행을 하기에 선호도가 높은 달은 아니지만 그만큼 비용 면에서는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아주 덥거나, 추운 날씨를 싫어하는 분들은 그나마 여행가기 좋은 날씨이며
스위스 등 상대적으로 물가가 비싸고 먼 국가에 비수기에 다녀오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12월 항공권 가격: 부분 성수기, 가장 비싼 편 ★

  • 공휴일 : 크리스마스 (25일)
  • 크리스마스 축제 시즌
  • 연말
  • 학생들 방학
  • 눈축제

 

12월 초중반부터 점점 예약률이 높아지는 12월입니다.

우리나라는 크리스마스만 공휴일이지만, 외국에서는 1~2주일 간 회사를 가지 않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가족들과 즐기는 나라도 많습니다.

 

특히 유럽 국가 사이에서 성대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보통 1~2주 전부터 시작해서 1월 초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시기에 미리 가서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도 많아 12월은 전반적으로 예약률이 높고 항공권이 비싼 편입니다.

 

 

항공권 가장 싼 시기 관련 자주묻는 질문 FAQ

Q1. 통계적으로 가장 항공권이 싼 달이 있나요?

A1. 3, 6, 9월이 싼 편이며, 11월이 1년 중 가장 저렴합니다.

 

Q2. 출발하기 얼마 전에 예약해야 가장 싸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나요?

A2. 8주, 16주, 20주 전 등 약 2~4달 전에 예약하면 싸다는 통계도 있지만 편차가 큰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예약률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날짜가 결정되었다면 당일에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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