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보잉, 에어택시 관련 Wisk Aero에 5400억원 투자
[2022년 1월] 보잉, 에어택시 관련 Wisk Aero에 5400억원 투자
2019년 6월, Kitty Hawk Corporation과 Boeing이
UAM(Urban Air Mobility, 도시 항공 모빌리티) 관련 계약을 맺고 합작해서 만든 회사가 Wisk Aero 입니다.
보잉은 이미 Wisk Aero에 투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약 5400억원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Wisk Aero는 전기 수직이착륙 에어택시(eVTOL, an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aircraft) 분야를 선도하고 있고,
2020년에 세계 최초로 자율 에어택시 시험 비행을 했던 회사이기도 합니다.
약 2040년 정도에는 에어택시 산업의 가치가 약 1조 5천억 달러 정도로 크게 예상되며
보잉도 미래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Wisk는 도시 및 단거리 운송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시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에어택시가 상용화되면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배기가스 배출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안전 문제가 다른 이동 수단에 비해 큰 만큼 상용화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현재 보잉과 경쟁구도에 있는 유럽의 에어버스(AIRBUS)사 또한 eVTOL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CityAirbus NextGen 이름으로 개발에 한창입니다.
2030년대에는 대도시를 기반으로 사용화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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