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lcc2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시 비행기 300여대.. 국내 80% 점유 괜찮나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대형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수합병 과정에 있습니다. 아직 해외 국가들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대한항공은 최근 진에어 지분을 인수하며 자회사로 다시 들여왔습니다. 통합 LCC를 만들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 작업으로 해석되며, 정확한 내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대한항공에서 특히 미국과 유럽의 승인을 받아내기 위해 300억 이상의 비용을 쓰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인수하면 어떻게 되는데?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조건부 승인을 하긴 했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하면, 단지 대형항공사가 우리나라에서 하나만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 저가항공사(.. 항공칼럼 2022. 6. 17.
대한항공 진에어 인수, LCC 통합까지.. 국내 비행기 78% 차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을 염두하고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을 통합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6월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이 보유하고 있던 진에어 지분 약 55%를 약 6000억원에 대한항공이 인수했습니다. 진에어는 2008년,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지만 2013년에 한진 그룹이 지분 구조를 바꾸면서 대한항공과 자매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주식 지분을 인수하면서 다시 진에어는 대한항공의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진에어가 자회사가 되는 게 아시아나항공 통합이랑 무슨 상관이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예정 지배구조도 지분 구조는 최종적으로 위와 같이 될 예정이지만, 지금 상태로 통합을 할 때 아시아나항공이 일단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한진칼(지주사, 모회사).. 항공칼럼 2022.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