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국가이지만 미리 신고해야 입국가능한 국가도 있다고?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입국할 때, 별도의 신청 절차가 없이 입국 가능한 경우가 있고 (무비자)
입국 전에 미리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입국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국가가 있습니다. (비자 필요)
비자(VISA)의 정의?
비자(VISA)는 외국인이 가고자 하는 국가에 입국하여
특정 기간 동안 특정 목적에 맞게 체류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는 증명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비자는 국가마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 "무비자"는 별도의 서류심사와 인터뷰와 같은 복잡한 절차가 없는 것을 의미하며,
무비자로 분류된 국가여도 별도 절차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무비자" 종류 3가지
- 정말 비자 발급 필요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
- 도착 비자(Arrival VISA) : 해당 국가에 도착해서 발급받는 비자. 규정된 입국불가 조건 외에는 대부분 승인
- 전자 비자(ETA : Electronic Travel Authority / ESTA :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 온라인으로 출국 전 해당 국가에 신청해서 미리 승인을 받는 절차가 필요한 비자
도착 비자나 전자 비자 모두 생소할 수 있기 때문에 발급을 도와주는 대행업체도 많습니다.
도착 비자는 말 그대로 도착해서 발급받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전자비자를 모르고 출국 시 입국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출국 전 전자비자 승인 필요한 국가
- ETA - 호주 Australia
- ETA - 뉴질랜드 New Zealand
- ETA - 파키스탄 Pakistan
- ETA - 스리랑카 Sri Lanka
- ETA - 캐나다 Canada
- ESTA - 미국 United States
- ESTA - 푸에르토 리코 Puerto Rico
- ESTA -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US Virgin Islands
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 여행갈 때 ETA를 발급받는 분들이 많은데,
혹시 전자비자가 문제되어 입국에 문제가 생기면 여행을 망칠 수 있으니 여유있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여권으로 무비자 입국 가능한 국가 확인 방법
순위를 매기는 자료의 출처는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 자료에 근거하며,
자료 조사는 2022년 4월, Henley & Partners Research Department 기관에서 발표한 공식 데이터 기준입니다.
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My passport에 [South Korea]를 선택해주면,
오른쪽에서 무비자(Visa-free) 입국 가능한 국가가 대륙별로 표시됩니다.
물론, 별 한개(*) 도착 비자(visa on arrival)와 별 두개(**) eTA(전자 비자,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포함입니다.
위키에서도 한글로 정리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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