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에어버스(AIRBUS), 수소 연료 차세대 항공기 개발 가속
"에어버스(AIRBUS)"에 대해 아시나요?
과거 1960년대 미국 기업들이
민간항공기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이 연합하여 만든
항공기 제작업체가 에어버스(AIRBUS)입니다.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순으로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버스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무배출 시스템(Zero-emission)"을 위해
Emission Development Center를 영국에 짓는다고 합니다.
"무배출 시스템(Zero-emission)"은
폐기물이나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을
대폭적으로 줄이는 순환형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ZEDC( Zero Emission Development Center)로 명칭되는 이 시설은
앞으로 항공운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여야 하는
항공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수소 연료 사용, 가능할까 Hydrogen Fuel
영국 ZEDC의 주요 목표는 2035년까지
Airbus 여객기에 사용할 극저온 연료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극저온 연료는 미래의 수소 항공기 성능에 가장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영국 ZEDC는기존의 독일, 마드리드, 스페인의 ZEDC와 같이
극저온 액체 수소 탱크 개발을 진행하며
AIRBUS ZEDC는 2023년에 지상 테스트를 거쳐
2026년에 비행 시험을 할 계획입니다.
ZEROe 프로그램, 차세대 수소연료 항공기들의 특징
에어버스의 ZEROe 프로그램은
하이브리드 수소 개념 항공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개발 중인 3대의 항공기에 사용될 액체 수소는
산소 연소용 연료로 사용됩니다.
이 중 터보팬 엔진을 장착한 기체는
약 3,700km 비행이 가능하고 200명 가량의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터보프롭 엔진을 탑재한 기체는 2,000km
이내 거리에서 보다 적은 인원을 수용할 것입니다.
차세대 디자인의 이 항공기는
미래의 항공기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약 2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날개와 본체가 일체형이 되는 구조입니다.
날개 아래에 수소 연료를 탑재할 예정이며,
터보팬 엔진을 탑재하는 기체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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