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재운항 임박.. 직원 채용 가능성 높아져
이스타항공은 경영상의 문제로 2020년 5월,
운항 면허가 박탈되며 지금까지 운항을 못하고 있습니다.
20대가 넘는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규모가 너무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스타항공은 비행기 몇 대 있어?
2022년 6월 현재 이스타항공 비행기 보유대수
2020년 초 코로나 이전까지 비행기를 23대나 보유하고 있었지만,
운항정지가 되면서 항공기를 빌려준 리스사에서도 항공기 반납을 요구했고,
이미 면허가 정지된 이스타항공은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반납했습니다.
이스타항공 현재 상황 정리
- 2022년 4월, 청주(CJJ)~필리핀 마닐라(MNL) 노선 운수권 획득
- 이스타항공 재직자 약 520명
- 약 330여명 근무 중 (63%), 약 190여명 휴직 중
- 현재 B737-800 3대 보유 중
- 올해 보잉사 B737-800 여객기 10대까지 도입 예정
- 항공기 1대 당 필요한 인력 약 100여명, 현재 재직 인원은 여객기 6대 되면 정상 근무 가능
- 최근 비상탈출 시험 통과, 운항증명(AOC) 발급 대기 중
- 운항증명 발급 받으면 바로 B737 3대 도입 추진 예정
- 여객기 6대 이후 도입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해고한 직원 우선순위로 직원 채용 예정
2020년 10월, 제주항공에 매각 과정을 진행하면서
이스타항공은 직원 약 600여명을 해고한 상태입니다.
현재 재직인원으로는 여객기를 6대 운영할 때 적정한 수준이며,
이후 도입되는 일정에 따라 직원들의 채용과 복직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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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달 실패했던 비상탈출 시험을 최근에 통과하면서
국토교통부의 운항증명(AOC)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청도 지역 부동산, 건설 관련 회사인 성정이
약 1000억원을 들여 위기에 놓인 이스타항공을 인수하여
다시 재도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현재까지는 재운항 준비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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