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못 타거나 안 타면 노쇼(No-show) 📛위약금을 얼마나 내야할까?
차가 막혀서 공항에 늦게 도착해서
비행기 못타면 위약금 얼마에요?
면세점 구경 오래하다가
비행기가 먼저 출발했는데;;
환불되나요?
좋아하는 아이돌 보러 항공권 구매했다가
비행기 안 타고 환불받을 수 있을까요?
다시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주말이나 연휴 기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네이게이션 시간에 맞춰 빠듯하게 공항에 도착하는 경우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 연예인들, 아이돌의 해외 방문 일정을 미리 파악해서
같은 항공편의 항공권을 구매한 후
비행기 탑승 직전 게이트까지 따라가서 연예인을 구경하는 팬들이 종종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비행기를 탑승하지 않고
노쇼 위약금만 내고 환불 처리를 하는 악성 사례 또한 다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공항 카운터에 마감 시간까지 도착하지 못해서
항공편를 타지 못하는 경우와 발권 및 보안 검색대 통과 이후에
의도적으로 탑승하지 않고 환불하는 게이트 노쇼(Gate No-Show)에 대해 더 많은 위약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항공사 규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카운터에서 발권 이후 탑승하지 않아 발생하는 노쇼의 경우
공항 카운터 노쇼보다 2배 이상 많은 위약금을 내야 합니다.
물론 항공사 규정에 따라 다르며, 아직까지 노쇼 규정 금액이 동일한 항공사도 있습니다.
그럼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미탑승 시 페널티 위약금(No Show Penalty)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한국 항공사별 국내선 예약부도 위약금(미탑승)
편도 기준 금액 / 단위 : 원
항공사 | 국내선 |
대한항공 | 8,000 |
아시아나항공 | 10,000 |
제주항공 | 15,000 |
진에어 | 15,000 |
티웨이항공 | 규정 없음 |
에어부산 | 15,000 |
에어서울 | 15,000 |
플라이강원 | 15,000 |
에어로케이 | 15,000 |
에어프레미아 | 8,000 |
국내선은 카운터/게이트 노쇼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편도 가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왕복 기준으로 국내선을 탑승하지 않으면, 페널티가 항공사에 따라 2~3만원이 부과됩니다.
항공사별 국제선 예약부도 위약금(노쇼)
항공사 | 국제선 카운터 |
국제선 게이트 |
대한항공 | 단거리 5만원 |
단거리 25만원 |
중거리 7만원 |
중거리 27만원 |
|
장거리 12만원 |
장거리 32만원 |
|
아시아나항공 | 12만원 | 30만원 |
제주항공 | 12만원 | 24만원 |
진에어 | 12만원 | |
티웨이항공 | 단/중거리 12만원 | |
장거리 24만원 | ||
에어부산 | 12만원 | 24만원 |
에어서울 | 12만원 | |
플라이강원 | 12만원 | 24만원 |
에어로케이 | 15,000원 | 미운항 |
에어프레미아 | 110 USD 달러 | 280 USD 달러 |
- 카운터 노쇼 (Counter No-Show Penalty)
: 마감시간 이내 체크인하지 않은 고객 - 게이트 노쇼 (Gate No-Show Penalty)
: 체크인 및 항공권 발권 이후 게이트에서 탑승하지 않은 고객
국제선의 경우 많은 항공사들이 악의적인 게이트 노쇼를 방지하고자 높은 비용의 위약금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정말 갑자기 긴급한 상황이 생기지 않고서는 항공권까지 받고서 티켓을 취소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 항공사 중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은 현재 카운터-게이트 노쇼 위약금이 같습니다. 하지만 이후 악성 게이트 노쇼 사례가 증가하면, 변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주항공도 예전에는 같은 위약금을 부과했지만, 이후에 게이트 노쇼 위약금을 2배로 높였습니다.
에어로케이는 아직 국내선만 운항하고 있어서 국제선에 대한 노쇼 규정이 없지만, 앞으로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국제선이 개시될 때 같이 규정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항공사 홈페이지 노쇼 위약금 규정 확인
|
대형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 | |
대한항공 👆 | 아시아나항공 👆 |
|
저가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 |
제주항공 👆 | 진에어 👆 | |
에어부산 👆 | 에어서울 👆 | |
티웨이항공 👆 | 에어프레미아 👆 | |
에어로케이 👆 | 플라이강원 👆 |
항공권 노쇼 페널티(예약부도위약금 No-Show Penalty)
관련 자주묻는 질문 FAQ
Q1. 항공권 가격보다 No-Show 위약금 가격이 높으면 어떻게 되나요?
지불한 항공 운임만 위약금으로 적용되고, 추가로 비용을 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Q2. 왕복 항공권을 결제했는데,
출발 항공편을 탑승하지 않고 돌아오는 편만 탈 수 있나요?
왕복 항공권의 경우 출발편을 탑승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항공사는 전체 여정을 취소합니다.
NO-SHOW 시, 잔여 구간은 별도로 취소해야 잔액에 대한 환불 처리가 가능합니다.
*항공사 규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항공사의 규정입니다.
Q3. 예약한 항공편에 탑승하지 않으면,
예약부도 위약금(No-Show Penalty)만 내면 되나요?
얼마나 환불될까요?
노쇼 페널티와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둘 다 부과되며, 나머지 차액이 환불됩니다.
공항세는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Q4. 급한 일이 생겨서 예약한 항공편을 변경해야 할 것 같은데,
언제까지 가능할까요?
항공편의 변경 및 취소는 예정된 출발 시각 기준 1시간 전까지 신청해야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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