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나항공 ✈️A380 / B747 취항 노선은?
제주도 결항 사태때 온 아시아나 엄청 큰 비행기 뭐야?
아시아나항공은 500명 타는 비행기도 있다고?
초대형 여객기 B747, A380 코로나 끝나면 다시 운항하나요?
최근 설 연휴에 기상 악화로 400편 넘는 항공편이 결항하면서, 다음날 아시아나항공이 승객들을 빠르게 수송하기 위해 대형기를 투입했었습니다.
그 중에는 보잉사의 초대형 여객기 B747도 투입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비행기 기종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해외여행을 갈 때 내가 탈 비행기 기종에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A380, B747과 같은 초대형 여객기를 탈 수 있는지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이 두 항공기는 엔진이 4개이며, 아시아나항공 기준 약 4~500명을 태울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항공기로,
지금은 신형 비행기들에 비해 효율이 좋지 않아 앞으로 몇 년 내에 전부 퇴역시킬 예정입니다.
퇴역되기 전에 한 번이라도 타보고자하는 승객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아시아나항공 A380 / B747 여객기 보유현황
- A380-800 : 6대 / 495석
- B747-400 : 1대 / 398석
2023년 1월 기준, 아시아나는 A380을 6대, B747을 1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B747-400 모델은 오래되었으며, 우리나라에 마지막 남은 구형 B747입니다.
현재 두 기종 모두 운항하고 있지만,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은 아닙니다.
월 별로 수요가 많은 성수기 노선에만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아시아나항공이 어느 국제선 노선에 초대형 여객기들을 운항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아시아나항공 A380 취항지
인천공항(ICN) 기준 취항지 공항 |
항공편명 | 운항 횟수 |
로스앤젤레스(LAX) | OZ202 OZ201 |
주 4회 |
시드니(SYD) | OZ601 OZ602 |
주 3회 |
방콕(BKK) | OZ741 OZ742 |
매일 1회 |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아시아나항공도 수요가 높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태국 방콕 노선에 A380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시드니 노선에도 운항하는데, 우리나라 겨울 시즌에 호주는 여름 성수기이기 때문에 12~2월에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3월 이후로는 A380에서 다른 기종으로 변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아시아나항공 B747 취항지
인천공항(ICN) 기준 취항지 공항 |
항공편명 | 운항 횟수 |
상하이(PVG) | OZ361 OZ362 |
주 1회 |
우리나라에 남은 마지막 구형 B747-400 항공기는 정기 노선으로는 상하이에 투입되고 있으며,
이번 설 연휴 제주공항 결항 사태에 긴급 투입되는 등 대체기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령이 오래되고 초대형 항공기들을 퇴역시키는 추세여서
이 기종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아시아나항공 취항 노선별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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