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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예약, 얼마나 미리 할 수 있어? 1년, 2년 이후도 가능해?

에어뷰 AIRVIEW 발행일 : 2023-02-27
항공권 제일 싸게 사고 싶은데, 얼마나 미리 예약할 수 있어?

2년 뒤에 부모님 환갑인데, 지금 항공권 구매 가능해?


1년 뒤 여름 성수기 항공편은 언제부터 되는거야?

 

항공권은 언제 구매해야 가장 싸게 살 수 있을까요?

항공사에서 특가 이벤트를 공식적으로 하는 경우 가장 저렴하긴 하지만,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선착순이 아니라, 미리 계획해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려면
예약률이 낮을 때 가장 싼 이코노미석을 구매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항공권은 예약률이 높아짐에 따라 남은 좌석에 대해 할인을 줄여나가는 방식을 대부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항공권 예약이 오픈하는지 알아두었다가 예약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럼 항공권 예약 시작 날짜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1년 뒤 항공권 구매할 수 있어?

  • 항공권 유효기간 : 3개월 / 6개월 / 1년

 

보통 항공권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가장 긴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구매한 지 1년 이후의 날짜인 경우, 탑승일자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유료로 변경을 하더라도, 유효기간 이내에서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위 유효기간에서 보는 것처럼, 가장 미리 예약할 수 있는 날짜는 약 1년 뒤입니다.

 

정확히 365일 뒤는 아니고, 보통 360일 이후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노선과 항공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시기를 타지 않고 4계절 동안 안정적으로 계속 운항하는 노선에 대해 1년 뒤까지 예약을 오픈합니다.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운항 여부가 나뉘거나
외부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성이 큰 노선의 경우 미리 예약을 안 받기도 합니다.

 

 

한국 항공사별 미리 예약 가능한 기간

항공사 운항 노선 항공권

미리 구매
가능한 시점
대한항공 김포~제주 1년 전
아시아나항공 김포~제주 1년 전
제주항공 김포~제주 1년 전
에어부산 김포~제주 1년 전
진에어 김포~제주 8개월 전
티웨이항공 김포~제주 8개월 전
에어서울 김포~제주 8개월 전
에어로케이 청주~제주 8개월 전
플라이강원 양양~제주 8개월 전
에어프레미아 인천~LA 8개월 전

 

 

1) 1년 전부터 구매 가능한 항공권

대한항공-부산-제주-노선-1년뒤-항공권-예약-조회

  • 2023년 2월 27일 기준 조회 : 2024년 2월 23일까지 구매 가능

 

2) 8개월 전부터 구매 가능한 항공권

티웨이항공-김포-제주-노선-8개월뒤-예약-가능-조회

  • 2023년 2월 27일 기준 조회 : 2024년 10월 28일까지 구매 가능

 

물론 운항 노선에 따라 1년, 8개월, 6개월 전에 미리 구매 가능한 항공권도 있고,
당장 1~2달 이후 노선만 예약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히는 아니고, 약 1년 , 8개월 이전에 구매 가능합니다.

 

가장 운항 횟수가 많은 김포~제주 노선을 기준으로 항공사 예약 현황을 확인해보면,
위의 예시처럼 같은 노선이어도 항공사의 규정에 따라 8개월 전부터 구매가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며,
코로나 같은 예상치 못한 큰 변수가 생기면 예약 규정 또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면 가장 싸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을까

이코노미석

종류
일반적인 특징

*항공사마다 다름
특가 운임 보통 환불 불가

일정 변경 불가 가능성

위탁수하물 미포함 가능성
할인 운임 보통 환불 가능 (부분적)

일정 변경 유료 가능성

위탁수하물 포함 가능성
정상 운임 보통 환불 가능 (부분적)

일정 변경 유료/무료 가능성

위탁수하물 포함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가능성

 

아무래도 예약률이 낮을 때,
별도 특가 이벤트를 하는게 아니라도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한 특가 운임의 항공권이 있기에
예약이 시작되는 날에 먼저 예약을 하면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코노미석도 다 같은 일반석이 아닙니다

항공사마다 좌석 등급 명칭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이코노미석이어도 조건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특가항공권으로 가장 저렴한 경우는 위탁수하물이 미포함된 가격이 대부분이며
환불이나 일정 변경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잘 모르고 가는 경우 공항에서 비싼 요금을 내고 추가 요금을 내야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할인 운임에는 보통 위탁수하물은 포함되며, 일정 변경은 무료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비싼 비용의 이코노미 등급은 일정 변경이 무료로 되는 경우가 있으며,
초과 예약 시 비즈니스석 자리가 남고 이코노미석이 만석인 경우 우선적으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 규정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여행사 땡처리 항공권처럼 임박하면 항공권이 더 싸질까?

 

여행사가 땡처리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유는?

 

출발 임박 땡처리 항공권, 여행사만 싸게 파는 이유는?

출발 날짜 임박한 항공권은 다 싸게 구매할 수 있어? 갑자기 싸게 파는 땡처리 항공권은 여행사만 판다고? 항공사 홈페이지에는 왜 출발일 임박한 항공권이 더 비싸? 항공편의 출발 날짜가 임박

airviewkorea.com

 

일반적으로 항공사는 출발이 임박했다고 해서 항공권 가격을 낮추지 않습니다

갑자기 출장을 가거나 급하게 항공편이 필요한 승객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안 팔리는 좌석은 가격을 내리지 않습니다.

물론 너무 예약률이 낮으면 안되기 때문에
일정 좌석을 여행사에 할당해서 판매하는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항공사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여행사가 항공사로부터 좌석을 할당 받는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미리 항공사에 구매한 후 직접 모객을 해서 항공권을 판매하는 방식의 경우,
해당 항공편이 출발하고 나면 더 이상 판매할 수 없어 해당 비용을 100% 날리게 되기 때문에
출발에 임박하면 여행사에서 어쩔 수 없이 땡처리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사도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이익을 포기하거나 손해를 보고 팔기 때문에
땡처리 항공권을 언제 낼거다 하고 미리 공지를 하는 이벤트성 상품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런 초특가 항공권을 기대하고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리스크가 큽니다.

 

사람마다 주어진 환경이 다르지만,

미리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8개월, 1년 뒤의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는 것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항공권 예약 시기 관련 자주묻는 질문 FAQ

[faq*][질문*Q1. 1년, 2년 뒤에 항공권 예약할 수 있어?*][답변*A1. 항공사, 노선에 따라 약 1년 뒤까지 예약 가능. 항공권 유효기간이 최대 1년이므로, 1년 이상 미리 예약 불가능.*][질문*Q2. 모든 항공권은 1년 전에 예약 가능해?*][답변*A2. 항공사, 노선에 따라 3개월/6개월/8개월 전 등 차이가 있음*][*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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