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비즈니스 전용기 소유한 재벌가, 한국 대기업 5개는 어디?

에어뷰_항공 여행 정보

국내 VIP 전용기를 소유한 대기업들이 어디인지 소개하는 글

 

대기업 회장, 재벌가, 유명한 CEO들은

돈보다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항공사의 일등석은 서비스가 좋고 편안하지만,

항공사의 시간에 맞춰야 하며

알아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유명인사들은 점점 비즈니스 전용 VIP 전용기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 중에서는 5개 회사가

VIP 전용기를 구매했거나,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디인지 알아볼까요?

 

 

1. 한화그룹 : 보잉 B737-700 BBJ 1대

한화그룹의 VIP 전용기 B737 BBJ가 하늘을 비행하는 모습

  • 도입시기 : 2010년 9월
  • 좌석 : 19인승
  • 가격 : 약 600억원

한화그룹은 2010년, 140인승 여객기로

사용 중이던 보잉사의 중소형 기체 B737을

비즈니스 제트기(BBJ, Boeing Busienss Jet) 19인승으로 개조하여 도입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을 포함한 각 계열사 사장급 임원들과

해외 출장 시 빠른 이동을 위해 도입했습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전용기 내부 의자와 쇼파
사진 = 대한항공 BUSINESS JET

 

전용기 내부는 일반 항공기와는 달리

식당, 회의실, 세면 시설, 개별 침실 등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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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당 배정되는 좌석들은 대형항공사들이 운영하는

일등석(퍼스트 클래스)에 준하는 수준으로 고급스럽습니다.

한화그룹이 해외출장이 잦아지면서,

고위 임원들이 빠른 이동을 하기 위해 구입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2. LG그룹 : 걸프스트림(Gulfstream) G650 1대

LG그룹의 VIP 전용기 걸프스트림 G650이 하늘을 비행하는 모습
wikimediaⓒTeWeBs

 

  • 도입시기 : 2016년 6월
  • 좌석 : 12인승 (상황에 따라 개조 가능)
  • 가격 : 약 750억원

 

LG그룹에서 기존에 있던 구형 전용기를 처분하고,

신형 G650을 도입했습니다.

LG전자에서 구매하긴 했지만,

LG그룹 전체에서 필요 시 사용하는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LG 회장일가, 각 계열사 사장급 최고위 임원들이

긴급 출장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 미국사의 걸프스트림사는

미국 방위산업체 제너럴 다이내믹스 소속이며,

비즈니스 전용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명한 회사입니다.

 

돈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부자들이 줄서서 구매하는 VIP 전용기이며,

'하늘을 나는 리무진' 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고

급스러운 내부와 탑승감을 제공합니다.

 

용도에 따라 내부 개조가 편리한 점이 장점이며,

출장 인원에 따라 좌석 수와 배치가 달리 할 수 있습니다.

 

 

 


3. 현대차그룹 : 보잉 B737-700 BBJ 1대

현대차룹의 VIP 전용기 보잉 B737 BBJ가 공항에 착륙해있는 모습
flickrⓒMichael Bludworth

 

  • 도입시기 : 2014년 7월
  • 좌석 : 17인승
  • 가격 : 약 750억원

 

현대차그룹은 2009년에

BOEING B737-700 BBJ 비즈니스 제트기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당시 현대차는 미국, 남미 등 먼 거리에 있는 해외 주요 거점에

공장을 세우는 시기였고,

당시 현장 경영을 중요시 하던 정몽구 회장이

빠른 현장 방문을 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B737-700 여객기는 약 140명의 승객을 태우고

중단거리 노선을 운영하는 작은 기체이지만,

20명 내외의 적은 인원을 태우도록 개조하면

미국까지 직항으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2014년에 같은 전용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고,

현장경영을 더욱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10년 넘게 잘 사용해오던 전용기 1대는 2019년에

비효율적인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매각하고,

2014년에 도입한 지금의 B737 BBJ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긴급한 상황에 빠르게 장거리 이동을 하기 위해

지금의 전용기 1대는 계속 유지한다는 입장입니다.

 

 

 

4. SK텔레콤 : 3대 / 걸프스트림 G550 / G650 , 에어버스 A319

SK텔레콤의 VIP 전용기 G650이 공항에 착륙해있는 모습

 

  • 도입시기 : G550 (2009년) / A319 (2015) / G650 (2019)
  • 좌석 : 15~17 인승
  • 가격 : G550 500억 / A319 1000억 / G650 750억

 

SK텔레콤은 전용기를 3대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에어버스 A319를 도입한 후에는

G650을 도입 후에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중고 전용기 가격이 워낙 떨어진 상태여서

아직 팔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에는 미국 및 유럽 전역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는

걸프스트림 사의 신형 G650을 도입했으며

적당한 시기가 되면 G550은 처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대한항공 : 4대 / 걸프스트림 G650 1대 / B737 BBJ 1대 / Global Express XRS 1대 / B787 BBJ 1대

대한항공의 VIP 전용기 보잉 B787 BBJ가 공항에 착륙해있는 모습
유튜브 영상=Kestrel Aviation Management
대한항공 비즈니스 제트기 홍보 사진
사진 = KOREAN AIR BUSINESS JET

  • 도입시기 : B737 BBJ (2010년) / Global Express XRS(2011) / G650 (2016) / B787 BBJ (2022)
  • 좌석 : 13~39 인승

 

대한항공은 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대기업들은 회장일가나 사내 고위 임원들이

직접 이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유일하게 전용기를 빌려주는 사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항공사다 보니 자체적으로 정비가 가능하고,

운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6월, 보잉사 중대형 기체 B787 BBJ를 새로 도입했으며,

이는 삼성그룹과 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작년 11월 이재용 부회장이 미국 출장갈 때 대한항공의 전용기를 이용했었는데,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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