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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BUSINESS JET3

VIP 비즈니스 전용기 소유한 재벌가, 한국 대기업 5개는 어디? 대기업 회장, 재벌가, 유명한 CEO들은 돈보다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항공사의 일등석은 서비스가 좋고 편안하지만, 항공사의 시간에 맞춰야 하며 알아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유명인사들은 점점 비즈니스 전용 VIP 전용기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 중에서는 5개 회사가 VIP 전용기를 구매했거나,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디인지 알아볼까요? 1. 한화그룹 : 보잉 B737-700 BBJ 1대 도입시기 : 2010년 9월 좌석 : 19인승 가격 : 약 600억원 한화그룹은 2010년, 140인승 여객기로 사용 중이던 보잉사의 중소형 기체 B737을 비즈니스 제트기(BBJ, Boeing Busienss Jet) 19인승으로 개조하여 도입했습니다.. 항공칼럼 2022. 6. 22.
CEO, 재벌, 대기업 회장이 일등석 말고 VIP 전용기 타는 진짜 이유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전세계 대형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들이 브랜드 고급화를 위해 보다 넓은 공간, 보다 고급스러운 일등석(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만들어 홍보하는 데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항공사들의 경영난이 겹친 것도 있지만 이코노미석 대비 3~6배 정도 가격을 하는 일등석을 구매해서 타는 대기업 회장일가나 기업 최고경영자(CEO), VIP 고객들이 점점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보다 개인 전용기를 타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일등석의 예약률이 많이 낮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대형항공사들의 일등석 승객에 대한 서비스의 수준은 매우 높은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VIP 고객들은 왜 비즈니스 개인 전용기를 더 선호할까요? 1. 외부.. 항공칼럼 2022. 6. 20.
대한항공, B787 VIP 전용기(HL8508) 도입.. 삼성 전용기 도입 가능성↑ 대한항공이 도입했지만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미국 보잉(BOEING)사의 B787-8 BBJ, VIP 전용기가 최근 국내에 정식 도입되었습니다. (HL8508 / MSN #41987 / LN 11) 행방을 알 수 없던 이 기체는 2021년 10월, 프랑스와 스위스가 공동 운영하는 뮐루즈-바젤-유로 에어포트 공항(BSL)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이 공항은 VIP 전용 항공기 내부를 개조하는 업체들이 있으며, 정부에서 사용할 전용기를 개조한 경험도 있는 곳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VIP 전용 기체로 사용될 수도 있는 기체라는 소문이 있으며 대통령 전용기보다는 국무총리 등 정부 고위 공무원 출장 등에 쓰일 공군 2호기로 쓰일거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초기 생산 B787 기체, "Terrible Tee.. 항공칼럼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