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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칼럼206

[항공칼럼] 2019~2022년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주요 일정/일지/사건 아직 해외국가들의 승인 과정이 남아있지만, 여러 정황을 봤을 때는 대한항공이 결국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합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항공칼럼] 장거리노선 반납하는 대한항공.. 중단거리 핵심 알짜노선은 지켜내 (일본-중국-몽골) [항공칼럼] 장거리노선 반납하는 대한항공.. 중단거리 핵심 알짜노선은 지켜내 (일본-중국-몽골) [항공칼럼] 장거리노선 반납하는 대한항공.. 중단거리 핵심 알짜노선은 지켜내 (일본-중국-몽골 노선) 대한항공이 이번 합병의 제약 조건으로 "알짜노선"을 많이 반납한다는 기사도 몇몇 보 airviewkorea.com [항공칼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해외 승인 가능성 높은 이유 (해외항공사 기업결합M&A 사례 비교) [항공칼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해외 승인 가능성 높은.. 항공칼럼 2022. 2. 26.
[항공칼럼] 장거리노선 반납하는 대한항공.. 중단거리 핵심 알짜노선은 지켜내 (일본-중국-몽골) 대한항공이 이번 합병의 제약 조건으로 "알짜노선"을 많이 반납한다는 기사도 몇몇 보인다. 그리고 운수권 재분배로 인해 저가항공사(LCC)들이 수혜를 본다는 기사도 많다. 대중의 독과점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일까. 아쉽게도, 생각보다 저가항공사(LCC)들의 수혜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대한항공은 노선 반납의 의무는 가지지만, 실질적으로 국내 LCC에게 뺏길 가능성이 높은 중단거리 핵심 노선을 잘 지켜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대한항공이 독점하고 있던 몇몇 수익률 높은 중장거리 노선에 대해 운수권/슬롯을 다른 항공사에 배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생겼지만.. 실질적으로 중장거리 노선을 많이 빼앗길 가능성은 낮다 ✈ 운수권과 슬롯의 정의 * 운수권 : 정부가 항공사에 해당 국가에 취항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준 .. 항공칼럼 2022. 2. 25.
[항공칼럼] 저가항공사(LCC) 중장거리 노선 진출 준비.. 현실적인 가능성과 예상되는 문제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시, 독과점이 우려되는 노선에 대해 운수권과 슬롯 반납의 조건을 걸었고 대한항공은 그대로 수용했다. 타항공사가 요청할 경우, 독과점이 우려되는 국제선 26개 노선에 대해 50% 이상 점유율을 가진 노선의 운수권/슬롯을 반납해야 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해외승인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이기에 통합 시점부터 10년이라는 조건이니 저가항공사들이 슬롯/운수권을 재분배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많다. 그동안 한정된 중단거리 노선만 운영해왔던 국내 저가항공사(LCC)들이 중장거리 노선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일까? 중장거리용 기종 도입하는 국내저가항공사들.. 기체 도입 일정 :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진에어 우리나라 저가항공사(LCC)들이 아직 .. 항공칼럼 2022. 2. 23.
[항공칼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항공 자유화/비자유화 노선 반납.. 운수권/슬롯 조건 정리 예상했던 대로, 2월 2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승인했지만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국제선 26개, 국내선 14개 노선에 대해 제한을 걸었다. 그 외에도 10년 간 운임인상 제한, 공급좌석 수 축소 금지 등 총 5가지 시정조치 조건을 걸었다. 대한항공 측에서는 별다른 이의제기 없이 바로 공정위의 발표를 수용했다. 과연 대한항공에게 불리한 방향으로만 제약사항이 제시되었을까? 대한항공과 국내 저가항공사(LCC)들, 해외항공사들 간의 이해득실을 따져보기 전에 가장 기초적인 개념들을 먼저 잡고 가자 운수권 / 슬롯(slot) 의 정의 먼저 운수권이란, 정부가 항공사에 해당 국가에 취항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준 운항 권한이다. 아래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이 운수권이 없으면 국가 간에 항.. 항공칼럼 2022. 2. 23.
[항공칼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해외 승인 가능성 높은 이유 (해외항공사 기업결합M&A 사례 비교) [항공칼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해외국가 외국 승인 가능성 높은 이유 (해외항공사 기업결합M&A 사례 비교) 지난 2022년 2월 9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의사결정 관련 절차인 전원회의가 있었다. 아직 공식 발표 일정은 없지만, 2월 내에 인수합병 관련 발표한다는 설이 많다. 산업은행, 즉 정부가 어느정도 개입한다고 볼 수 있는 기업결합 M&A이기 때문에 두 대형항공사가 합쳐지면 장거리 노선에서 독과점이 예상된다고 해도 일단 국내에서 인수합병을 거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어떤 조건에 따라 인수합병이 확정되느냐의 문제다. 아시아나의 부채가 너무 심각하게 증가했기 때문에, 대한항공을 제외하면 국내 어느 기업도 사려고 하지 않는 상황이기에 여기서 대한항공이 인수하지 않게 되면 최악의 경.. 항공칼럼 2022. 2. 22.
[항공칼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하게 된 불가피한 이유와 전망 [항공칼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이득, 호재인가? 불가피한 대내외적 상황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실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대형항공사 2곳이기에 이 두 항공사가 합쳐질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일단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특정 조건을 달겠지만, 인수합병 승인을 낼 가능성이 높다. 2022년 12월, 중국이 승인하고 3개 국가만 남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중국도 승인.. 남은 미국/일본/유럽 중 가장 까다로운 국가는? 2022년 12월 2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위해 필수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중국에서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물론 한번에 OK 한 것은 아니고,.. 항공칼럼 2022. 2. 20.